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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제주도 배편 현황 정보를 오늘 포스팅에서 자세히 정리하여 다음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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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은 장흥 제주도 배편 현황 정보에 대한 내용입니다. 오늘 정리하여 알려드린 정보는 포스팅 작성일 기준으로 가장 최신 정보를 대한민국 해양수산부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정리하여 알려드렸습니다. 하지만 장흥 제주도 배편 현황 정보는 향후 사정에 따라 변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가장 최신 정보는 포스팅 본문에 남긴 해양수산부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흥-제주도 배편 현황: 과거와 현재
장흥에서 제주도를 연결하는 배편은 과거에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았던 노선입니다. 제이에이치페리(JHFerry)에서 운영하던 이 노선은 특히 오렌지호라는 쾌속선으로 유명했습니다. 그러나 현재 이 노선은 운항되지 않고 있으며, 그동안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제이에이치페리와 오렌지호의 역사
제이에이치페리는 대아고속해운의 계열사로, 초기에는 장흥해운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졌습니다. 장흥-제주(성산포) 간 배편인 오렌지호를 운항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오렌지호는 장흥 노력항과 제주 성산포항을 왕복하는 초쾌속 카페리선으로, 최대 속력 40노트를 자랑했습니다. 이 배는 당시 국내에서 두 번째로 빠른 속도의 여객선이었으며, 장흥에서 제주까지의 소요시간은 단 1시간 30분이었습니다. 이는 육지에서 제주도를 가는 배들 중 가장 짧은 소요시간이었습니다.
2010년 7월 1일, 장흥 노력항에서 출발한 오렌지호는 제주 성산포항에 1시간 40분 만에 도착하는 국내 최초의 초쾌속 카페리로 운항을 시작했습니다. 초기에는 하루 두 차례 운항하며, 승객들의 편의를 위해 광주와 순천에서 장흥 노력항까지 왕복 셔틀버스를 운행하기도 했습니다. 이로 인해 장흥-제주 배편은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았고, 장흥 노력항이 있는 회진면의 하루 평균 외래 방문객 수는 취항 전 70명에서 취항 후 1,000명으로 급증했습니다.
오렌지호의 특징
오렌지호는 4,200톤급의 대형 쾌속선으로, 825명의 승객과 85대의 차량을 선적할 수 있었습니다. 선박 내부에는 던킨도너츠, 편의점, 놀이방, 카페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이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또한, 승객들의 안전을 위해 최신형 안전 장비인 MES(Marine Evacuation System)를 갖추고 있었습니다.
2011년에는 장흥-제주 배편의 호황으로 오렌지 2호까지 운항하게 되었습니다. 오렌지 2호 역시 대형 쾌속선으로, 805명의 승객과 152대의 차량을 선적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배는 오렌지 1호보다 속도가 느려, 제주까지의 소요시간은 약 2시간 20분이었습니다.
노선의 변화와 운항 중단
초기에는 수요가 급증하여 오렌지호 두 척을 운항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다른 지역에서도 제주도 배편 노선이 많이 신설되자 이용객 수가 감소했습니다. 목포, 여수, 완도, 고흥, 해남 등 여러 지자체와 선박 회사의 경쟁이 과열되면서 이용객 수는 급격히 줄어들었습니다. 결국, 장흥-제주 배편은 2015년 10월 26일부터 운항을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운항 중단 후 오렌지 1호는 인천-백령도 노선으로 이동하여 하모니플라워호로 이름을 변경했습니다. 오렌지 2호는 묵호-울릉도 노선으로 변경되어 썬플라워 2호로 이름을 바꾸고 운항을 계속했습니다.
경제적 영향과 현재 상황
장흥-제주 배편은 지역 경제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2010년 7월~8월 예약 접수 건수가 10만 명을 넘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로 인해 숙박업 매출이 20%, 음식점 매출은 30% 증가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현재 장흥-제주 배편은 운항되지 않고 있으며, 제이에이치페리는 인천과 백령도 노선인 하모니플라워호를 운항 중입니다. 장흥-제주 노선의 재개 여부는 불확실하지만,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요청이 있다면, 향후 재개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장흥-제주 배편은 한때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았던 노선이었지만, 여러 이유로 인해 현재는 운항되지 않고 있습니다. 초기의 성공적인 운항과 지역 경제에 미친 긍정적인 영향은 여전히 기억될 만한 일입니다. 장흥-제주 노선의 재개 여부는 불확실하지만, 많은 이들이 이 노선의 재개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장흥-제주 배편에 대한 이 포스팅이 여러분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기를 바랍니다. 향후 이 노선의 재개 소식이 들려오길 기대하며, 지금까지 장흥-제주 배편의 역사와 현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장흥 제주도 배편 현황 정보와 함께 읽으면 좋을 포스팅을 다음과 같이 정리하였으니 함께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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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제주도 배편 현황 정보
장흥노력항여객선터미널 정보 정리
회사명: 장흥노력항여객선터미널
대표자: (정보 없음)
주소:
- 전라남도 장흥군 회진면 노력도1길 465
대표전화:
- 1577-5411
팩스번호: (정보 없음)
선사위치:
- 전라남도 장흥군 회진면 덕산리 2107-27 (지번)
장흥노력항여객선터미널은 전라남도 장흥군에 위치한 여객선터미널입니다. 이 터미널은 노력도와 주변 섬들로 가는 배편을 제공하며, 주요 교통 거점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터미널의 주요 연락처는 대표전화 1577-5411로, 문의사항이나 배편 예약 관련 상담을 할 수 있습니다. 터미널의 물리적 위치는 회진면 노력도1길 465에 있으며, 선사 위치는 회진면 덕산리 2107-27입니다.
이 터미널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정확한 주소와 연락처 정보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사전에 확인하고,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장흥노력항에서 제주 성산항까지 여객선 안내
장흥노력항은 전라남도 장흥군에 위치한 항구로, 과거에는 제주도의 성산항까지 연결되는 여객선 노선을 운영하였습니다. 이 글에서는 장흥노력항에서 제주 성산항까지 운항했던 여객선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상세히 소개합니다.
장흥노력항 오시는 길
장흥노력항은 전남 장흥군 회진면 덕산리 2107-27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네비게이션에서는 '노력항', '장흥노력항터미널', 또는 '장흥 노력도'를 입력하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다음은 각 주요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장흥노력항에 도착하는 경로입니다.
호남 고속도로 이용시:
호남고속도로를 따라 광주톨게이트를 지나 동광주 IC로 진입합니다. 이후 제2순환도로를 따라 화순 방면으로 이동한 뒤, 소태톨게이트를 지나 화순을 거쳐 장흥 방면으로 진행합니다. 보성 초당교차로와 순지교차로를 지나 천관산과 회진면을 거쳐 노력항에 도착합니다.
서해안 고속도로 이용시:
서해안고속도로를 따라 죽림분기점에서 서영암 IC로 진입하여 영암 순천 고속도로로 이동합니다. 장흥 IC에서 나와 장흥읍을 지나 천관산 방면으로 이동하여 회진면을 거쳐 노력항에 도착합니다.
남해고속도로 이용시 (부산 출발):
남해고속도로를 따라 광양 IC에서 광양읍, 여수 방면으로 나갑니다. 세풍교차로를 지나 해룡교차로에서 남순천 IC 방면으로 이동한 뒤 영암 순천 고속도로로 진입합니다. 장흥 IC에서 나와 장흥읍을 지나 천관산 방면으로 이동하여 회진면을 거쳐 노력항에 도착합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이용시 (포항, 대구 출발):
중부내륙고속도로를 따라 칠원 분기점에서 진주, 함안 방면으로 나갑니다. 남해고속도로를 따라 광양 IC에서 광양읍, 여수 방면으로 이동하고, 세풍교차로를 지나 해룡교차로에서 남순천 IC 방면으로 이동한 뒤 영암 순천 고속도로로 진입합니다. 장흥 IC에서 나와 장흥읍을 지나 천관산 방면으로 이동하여 회진면을 거쳐 노력항에 도착합니다.
여수, 순천 방면에서 출발시:
여수에서 엑스포 대로를 따라 도롱 IC로 나갑니다. 목포, 보성, 순천만 IC 방면으로 이동하여 영암 순천 고속도로로 진입합니다. 장흥 IC에서 나와 장흥읍을 지나 천관산 방면으로 이동하여 회진면을 거쳐 노력항에 도착합니다.
장흥읍에서 노력항까지는 약 30분이 소요되며, 회진면에서는 약 15분 정도 소요됩니다.
운항시간표
장흥노력항에서 제주 성산항까지 운항했던 오렌지1호의 운항 시간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 노력항 → 성산항: 매일 08:50 출발, 비정기 15:30 출발
- 성산항 → 노력항: 매일 12:30 출발, 비정기 18:50 출발
운항 소요 시간은 약 2시간 20분입니다. 비정기적으로 증편 운항이 실시되며, 주말, 연휴 기간, 특별 운송 기간에 증편됩니다. 휴항일도 비정기적으로 실시되며, 약 2달 전에 공지됩니다.
여객선 안내 (오렌지1호)
오렌지1호는 4,200톤의 카페리로 총 여객정원은 825명, 차량 85대를 선적할 수 있는 쾌속선입니다. 선실 내에는 던킨도너츠, 편의점 등의 편의시설이 있으며, MES(Marine Evacuation System)를 갖춘 최신형 안전 선박입니다. 내륙에서 제주까지 빠른 시간 안에 도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상시 할인 행사로 차량 선적 요금이 다른 여객선에 비해 저렴합니다. 따라서 차량 선적은 빨리 마감되므로,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흥 노력항 터미널
장흥 노력항 터미널은 고객을 맞을 준비가 되어 있으며, 약 300대 이상의 무료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여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셔틀버스는 광주역 승차 - 광천동 신세계 백화점 앞 경유 - 장흥읍 - 장흥 노력항 도착 경로로 운행됩니다. 각 장소별 출발 시간은 오렌지호 운항 일정에 따라 조정됩니다. 여객선닷컴에서 오렌지호 예약 시 셔틀버스 이용 여부를 함께 요청하면 됩니다.
오렌지 1호에 대한 궁금증
예약 취소 수수료:
- 단체: 출항 3일 전 취소 수수료 없음, 출항 1일 전 운임의 10% 공제, 출항 당일 운임의 20% 공제, 출항 후 운임의 50% 공제 후 환불, 출항 2일 후 환불금 없음
- 개인: 출항 1일 전 취소 수수료 없음, 출항 당일 운임의 20% 공제, 출항 후 운임의 50% 공제 후 환불, 출항 2일 후 환불금 없음
- 영업일 기준 오후 4시 30분 이전 취소 시 적용되며, 영업일이 아니거나 오후 4시 30분 이후 취소 시 차 후 영업일 기준으로 적용됩니다. 특별수송기간은 별도 취소 수수료가 책정됩니다.
애완견 동반 승선:
- 4kg 미만의 애완견은 규격에 맞는 케이지에 담아서 동반 승선 가능합니다. 대형견은 동반 승선 불가하며, 차량 선적 고객은 차량에 애완견을 남겨둘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애완견 보관으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선사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성수기 예약:
- 성수기 예약 기간은 별도로 정해지며, 여객선닷컴에서 운항 일정이 나오지 않을 경우 고객센터(1800-6187)로 문의하면 됩니다. 성수기(특별수송기간)는 정부에서 매년 일정을 새롭게 지정하며, 표시된 성수기 일정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특별수송기간에는 요금의 10% 할증 요금이 부과됩니다.
셔틀버스 이용:
셔틀버스 이용 여부를 함께 알려주면 셔틀버스도 함께 예약해 드립니다. 현재 셔틀버스 운행 시간은 유동적이므로 예약 요청 시 정확한 셔틀버스 시간을 안내해 드립니다. 셔틀버스는 광주역 승차 - 광천동 신세계 백화점 앞 경유 - 장흥읍 - 장흥 노력항 도착 경로로 운행됩니다.
장흥노력항여객선터미널: 역동적인 항구의 역사와 미래
장흥노력항여객선터미널은 전라남도 장흥군 회진면 덕산리에 위치한 중요한 해양 교통의 거점입니다. 이 터미널은 2010년 7월 2일 개업하여 현재까지 다양한 변화를 겪어왔습니다. 아래는 장흥노력항의 개요, 연혁, 그리고 다기능 연안항 개발 계획에 대한 상세한 설명입니다.
개요
장흥노력항여객선터미널은 전라남도 장흥군 회진면 노력도1길 465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항구는 하이글로벌그룹이 운영하며, 초기에는 어업 중심의 어촌정주어항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2010년부터 여객선 취항을 통해 여객과 화물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다기능 항구로 발전했습니다.
연혁
항구 기능 확대 및 여객선 취항 (2010 ~ 2015)
노력항은 본래 지역 주민들이 어업 활동을 위해 사용하던 항구였습니다. 2009년 장흥군은 군비 150억 원을 투자하여 어업 활동을 지원하는 동시에 여객과 화물을 처리할 수 있는 시설로 확대했습니다. 2006년 완공된 회진대교는 노력도와 육지를 연결하여 항구의 접근성을 크게 개선했습니다. 2010년 7월 1일, 여수지방해양항만청으로부터 정기여객선 해상여객운송사업 면허를 받은 후, 다음 날 취항식을 열고 운항을 시작했습니다.
이 시기에 노력항에서 제주도로 가는 여객선은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제주도까지의 운행 시간이 짧고 승선비와 선적비가 저렴하여 2010년 7~8월에는 예약 접수 건수가 10만 명을 넘기도 했습니다. 회진면의 방문객 수는 취항 전 하루 평균 70명에서 취항 후 1,000명으로 급증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역 경제도 크게 활성화되었습니다.
장기 휴항 및 재취항 난항 (2015 ~ 2018)
처음에는 수요가 급증하여 쾌속선 두 척을 운항했지만, 이후 이용객 수가 감소하면서 다시 한 척으로 줄였습니다. 이 시기에 목포, 여수, 완도, 고흥, 해남 등 여러 지자체와 선박회사 간의 경쟁이 과열되어 부작용이 나타났습니다. 2014년 세월호 참사는 이용객 수를 급감시키는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강화된 선박 안전 기준으로 인해 2014년 10월부터 12월까지 안전 점검 및 시설 확충을 위해 휴항했습니다.
2015년에는 엔진 결함 문제로 논란이 발생했습니다. 결국 2015년 10월 26일부터 운항을 중단했고, 2016년 4월 1일에는 휴업에 들어갔습니다. 새로운 운영사를 찾는 과정도 난항을 겪었으며, 2018년까지도 운항 재개가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었습니다.
다기능 연안항 개발 (2018 ~ 현재)
2018년 장흥군은 장흥고속해운과 제주 간 여객선 운영 MOU를 체결하여 2,500톤급 여객선의 재취항을 추진했습니다. 하지만 여객운송면허 취득의 어려움과 여러 행정 절차로 인해 결국 재운항이 무산되었습니다. 이후 장흥군은 노력항을 다기능 연안항으로 개발하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2018년 노력항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어촌뉴딜 300' 공모사업에 선정되었습니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약 88억 원의 사업비로 방파제 확장, 노력휴식걸음길, 노력휴양공원 등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노력항의 항만 규모를 확장하여 5000톤급 여객선의 접안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20년 4월에는 장흥군이 신설 수산물 유통법인 용천수산과 고등어 선망어업 선단 유치 MOU를 체결하여 고등어 위판사업을 추진했습니다. 이를 통해 노력항을 이용한 수산물 유통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습니다.
2010년 11월, 1박 2일 시즌1 식도락 여행 특집에서 강호동, 은지원, 이승기가 장흥노력항에서 제주도로 배를 타고 아침 식사를 하러 갔던 에피소드가 방영되었습니다. 이 당시 노력항과 제주 성산포항 간 노선이 운항 중이었으며, 이는 노력항의 활발한 운영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였습니다.
장흥노력항여객선터미널은 초기 어업 중심의 항구에서 다기능 연안항으로 성장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왔습니다. 비록 2015년 이후 여러 어려움을 겪으며 운항이 중단되었지만, 장흥군은 노력항을 남해안권 도서 관광과 물류 중심지로 개발하기 위한 다양한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향후 장흥노력항이 다시 활발히 운영되어 제주 성산포항 간의 뱃길이 재개되기를 기대해봅니다.
장흥-제주 배편 현황: 과거와 현재
장흥과 제주를 연결하는 여객선 노선은 한때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았던 해상 교통수단이었습니다. 이 노선은 제이에이치페리(JHFerry)에 의해 운영되었으며, 특히 오렌지호라는 쾌속선이 주목받았습니다. 그러나 현재 이 노선은 운항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장흥-제주 배편의 역사를 중심으로 그 현황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제이에이치페리와 오렌지호
제이에이치페리는 대아고속해운의 계열사로, 장흥과 제주를 연결하는 오렌지호를 운항했던 해운회사입니다. 초기 법인명은 장흥해운이었으나, 이후 제이에이치페리로 변경되었습니다. 오렌지호는 장흥 노력항과 제주 성산포항을 왕복하는 초쾌속 카페리선으로, 최대 속력 40노트를 자랑하며 국내에서 두 번째로 빠른 속도의 여객선이었습니다.
오렌지호의 특징과 운항
오렌지호는 4,200톤급의 대형 쾌속선으로, 825명의 승객과 85대의 차량을 선적할 수 있었습니다. 장흥에서 제주까지의 소요시간은 약 2시간 20분으로, 당시 육지에서 제주도로 가는 배들 중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했습니다. 2011년에는 장흥-제주 배편이 큰 인기를 끌어 오렌지2호까지 운항하게 되었습니다. 오렌지2호 역시 대형 쾌속선으로, 805명의 승객과 152대의 차량을 선적할 수 있었습니다.
운항 이력과 변화
2010년 7월 1일, 장흥 노력항에서 출발한 오렌지호는 제주 성산포항에 1시간 40분 만에 도착하는 국내 최초의 초쾌속 카페리로 운항을 시작했습니다. 장흥-제주 노선은 하루 두 차례 운항되었으며, 승객 편의를 위해 광주와 순천에서 장흥 노력항까지 왕복 셔틀버스를 운행하기도 했습니다.
오렌지1호는 장흥-제주 노선을 마치고 인천-백령도 노선으로 이동하여 하모니플라워호로 이름을 변경하여 운항을 계속했습니다. 오렌지2호는 묵호-울릉도 노선으로 변경되어 썬플라워2호로 이름을 변경했습니다. 이 노선들은 각각 새로운 역할을 수행하며 여객과 화물을 운송했습니다.
장흥-제주 노선의 경제적 영향
장흥-제주 노선의 운항은 지역 경제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2010년 7월~8월 예약 접수 건수가 10만 명을 돌파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이에 따라 장흥 노력항이 있는 회진면의 하루 평균 외래 방문객 수가 취항 전 70명에서 취항 후 1,000명으로 급증했습니다. 숙박업 매출이 20%, 음식점 매출은 30% 증가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노선 중단과 그 이유
장흥-제주 노선은 초기에는 큰 인기를 끌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다른 지역에서도 제주도 배편 노선이 많이 신설되자 이용객 수가 감소했습니다. 목포, 여수, 완도, 고흥, 해남 등 지자체 및 선박 회사의 경쟁이 과열되면서 이용객 수는 급격하게 줄어들었습니다. 결국, 장흥-제주 배편 노선은 2015년 10월 26일부터 운항을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운임과 차량 선적 요금
장흥-제주 배편의 정상 운임은 어른 29,500원, 소아 14,750원, 중고생 및 일반단체는 10% 할인된 26,600원, 학생단체는 20% 할인된 23,600원이었습니다. 할증 운임은 어른 32,500원, 소아 16,300원, 중고생 및 일반단체는 10% 할인된 29,300원, 학생단체는 20% 할인된 26,000원이었습니다. 장흥군민과 제주도민은 10% 할인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차량 선적 요금은 차량 종류에 따라 달랐습니다. 예를 들어, 소형차는 82,000원부터 시작했으며, 대형 리무진은 130,000원까지 다양한 요금이 적용되었습니다.
장흥-제주 배편은 한때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았던 노선이었지만, 다양한 이유로 인해 현재는 운항되지 않고 있습니다. 초기의 성공적인 운항과 지역 경제에 미친 긍정적인 영향은 여전히 기억될 만한 일입니다. 장흥-제주 노선의 재개 여부는 불확실하지만, 향후 다시 운항이 시작된다면 많은 이들이 기대할 만한 소식이 될 것입니다.
장흥-제주 배편에 대한 현황과 역사를 통해 이 노선이 어떻게 발전하고 변화해왔는지, 그리고 지역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 정보는 장흥-제주 배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이 노선의 재개 가능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장흥 제주도 배편 현황 관련 FAQ
장흥-제주도 배편 현황 관련 FAQ
장흥-제주도 배편은 한때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았던 노선이었으며, 현재는 운항되지 않고 있지만 그 역사와 현황에 대해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십니다. 아래는 장흥-제주도 배편에 관한 자주 묻는 질문들에 대한 자세한 답변입니다.
1. 장흥-제주도 배편은 현재 운항 중인가요?
현재 장흥-제주도 배편은 운항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 노선은 과거에 제이에이치페리(JHFerry)에서 운영하였으며, 오렌지호라는 쾌속선이 장흥 노력항과 제주 성산포항을 연결했습니다. 그러나 여러 이유로 인해 2015년 이후 운항이 중단되었습니다. 따라서 현재는 이 노선을 이용할 수 없습니다.
2. 장흥-제주도 배편은 언제 처음 운항되었나요?
장흥-제주도 배편은 2010년 7월 1일에 처음 운항을 시작했습니다. 여수지방해양항만청으로부터 정기여객선 해상여객운송사업 면허를 승인받은 후, 다음 날인 7월 2일 취항식을 올렸습니다. 초기에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운항되었습니다.
3. 오렌지호는 어떤 배였나요?
오렌지호는 제이에이치페리가 운영했던 초쾌속 카페리선입니다. 이 배는 4,200톤급 대형 쾌속선으로, 최대 속력은 40노트에 달했습니다. 825명의 승객과 85대의 차량을 선적할 수 있었으며, 장흥에서 제주까지의 소요시간은 약 2시간 20분으로 국내에서 제주도까지 가장 빠른 배편 중 하나였습니다. 오렌지호는 최신형 쾌속선으로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많은 이들에게 인기를 끌었습니다.
4. 장흥-제주도 배편의 운임은 얼마였나요?
장흥-제주도 배편의 정상 운임은 어른 29,500원, 소아 14,750원, 중고생 및 일반단체는 10% 할인된 26,600원, 학생단체는 20% 할인된 23,600원이었습니다. 할증 운임은 어른 32,500원, 소아 16,300원, 중고생 및 일반단체는 10% 할인된 29,300원, 학생단체는 20% 할인된 26,000원이었습니다. 또한, 장흥군민과 제주도민은 10% 할인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5. 차량 선적 요금은 어떻게 되었나요?
차량 선적 요금은 차량의 종류에 따라 달랐습니다. 예를 들어, 소형차인 마티즈, 모닝, 비스토, 티코, 레이 등은 평일 정상운임이 82,000원, 휴일 정상운임이 91,000원이었습니다. 중형차인 쏘나타, SM5, K5 등은 평일 정상운임이 98,000원, 휴일 정상운임이 111,000원이었습니다. 대형차와 SUV는 이에 비해 더 높은 요금이 적용되었습니다.
6. 오렌지호의 운항 시간은 어떻게 되었나요?
오렌지호는 장흥 노력항에서 제주 성산포항까지 하루 두 차례 운항했습니다. 장흥 노력항 출발시간은 오전 8시 40분과 오후 3시 10분이었으며, 제주 성산포항 출항시간은 정오 12시와 오후 6시 30분이었습니다. 이 운항 시간은 승객들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한 것이었습니다.
7. 오렌지호의 편의시설은 무엇이 있었나요?
오렌지호는 승객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선박 내부에는 던킨도너츠, 편의점, 놀이방, 카페 등의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또한, 승객들의 안전을 위해 MES(Marine Evacuation System)와 같은 최신 안전 장비를 구비하고 있었습니다.
8. 장흥-제주도 배편은 왜 중단되었나요?
장흥-제주도 배편은 초기에는 큰 인기를 끌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다른 지역에서도 제주도 배편 노선이 많이 신설되자 이용객 수가 감소했습니다. 목포, 여수, 완도, 고흥, 해남 등 여러 지자체와 선박 회사의 경쟁이 과열되면서 이용객 수는 급격히 줄어들었습니다. 결국, 2015년 10월 26일부터 운항이 중단되었습니다.
9. 장흥-제주도 배편이 지역 경제에 미친 영향은 무엇인가요?
장흥-제주도 배편은 지역 경제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2010년 7월~8월 예약 접수 건수가 10만 명을 넘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에 따라 장흥 노력항이 있는 회진면의 하루 평균 외래 방문객 수는 취항 전 70명에서 취항 후 1,000명으로 급증했습니다. 이로 인해 숙박업 매출이 20%, 음식점 매출은 30% 증가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10. 장흥-제주도 배편이 재개될 가능성은 있나요?
현재로서는 장흥-제주도 배편이 재개될 가능성에 대한 확실한 정보는 없습니다. 제이에이치페리는 현재 인천과 백령도 노선인 하모니플라워호를 운항 중이며, 장흥-제주 노선은 운항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요청이 있다면, 향후 재개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이상으로 장흥-제주도 배편에 관한 자주 묻는 질문들에 대한 답변을 마칩니다. 이 정보를 통해 장흥-제주도 배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과거의 영광과 현황을 잘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정리하여 알려드린 장흥 제주도 배편 현황 정보는 포스팅 작성일 기준으로 가장 최신 정보를 확인하고 정리하였습니다. 하지만 장흥 제주도 배편 현황 정보는 향후 사정에 따라 변할 수 있으니 해당 포스팅 내용은 참고용으로 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가장 최신 장흥 제주도 배편 현황 정보 정보는 대한민국 정부에서 운영하는 문체부 홈페이지 또는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상으로 장흥 제주도 배편 현황 정보에 대해서 자세히 정리하여 알려드렸습니다.